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12/13/2020)
“이웃을 위해 나누는 가장 작은 사랑의 나눔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가득 채워질 것”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13일(주일) 성탄감사예배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 위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함께 기뻐하며 감사했습니다.
성탄감사예배는 신용호 담임 목사님의 ‘크리스마스에 대한 관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마태복음 2장 1~18절의 말씀을 근거로 전해주셨습니다. 신용호 목사님은 2,000여년 전에 이 땅 위에 오셨을 때 상황을 설명하며 구세주가 나신 큰 기쁨이기도 하지만 이스라엘의 남자 아기들의 죽음을 경험하며 큰 슬픔에 빠진 아픔의 날, 위로가 필요한 날이기도 하다고 전하셨습니다. 이어 신 목사님은 우리는 아기 예수님을 주심으로 사랑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는 크리스마스에 어렵고 슬픈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위로하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습니다.
설교가 끝난 직후 라이프교회 교육부에서는 시 낭송, 합주, 워십댄스 등을 선보이며 아기 예수님이 우리를 위하여 오심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관악기 연주 듀엣으로 시작한 교육부 성탄 공연은 유치부 최지안 어린이의 시낭송, 초등부의 워십 댄스, 그리고 교육부 청소년들의 앙상블 연주로 마무리됐습니다.
라이프교회는 24일인 성탄절 전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성도들의 가정을 방문해 캐롤링을 부르며, 예수님의 탄생하심을 함께 기뻐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라이프교회 주일예배는 1부(9시)와 2부(11시) 철저한 안전 수칙(발열체크와 마스크 착용)이 지켜지는 가운데 드려지는 현장예배와 온라인 실시간 예배로 매주 드려지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