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예배 스케치 (1/10/202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자”
올 겨울 달라스에 첫 눈이 내리던 주일 오전,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담임 시용호 목사)는 10일(주일) 하나님의 백성임을 확신하고 온전히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그 분을 위해 살아가는 삶을 결단하는 주일 예배를 드렸습니다.
라이프교회 신용호 담임 목사님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사무엘상’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신년 둘째주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이날 신용호 목사님은 사무엘상 14장 1절에서 52절 본문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 백성의 삶’이라는 제목으로 설교 말씀을 전했습니다.
신용호 목사님은 사무엘상 본문에 나온 사울과 요나단의 모습을 비교하며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하나님을 찾는 자의 모습은 무엇인지에 대해 설교했습니다. 신 목사님은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을 확신하며 살아야 하고, 하나님께 우리의 삶을 맞추어 가는 삶을 살아야 하며,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신 목사님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과 하나님을 잊고 사는 삶은 우리의 삶 속에서 확연하게 다른 결과로 나타납니다”고 전하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하나님의 성품이 우리의 삶 가운데 사랑의 섬김을 실천하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승리를 삶 속에서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라이프교회는 올해도 변함없이 새해 첫 주부터 성경 통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33명이 제3차 성경 통독의 완주를 마치며 큰 은혜를 경험했다. 라이프교회 성도들은 말씀을 더 사모하며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힘차게 제 4차 성경 통독이라는 은혜의 항해를 시작했습니다.
한편 라이프교회는 최근 전세계뿐 아니라 북텍사스 지역, 그리고 한인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 및 대면예배 기준을 한 단계 더 강화하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주일예배와 금요찬양예배를 현장 및 온라인에서 드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