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예배 스케치 (1/17/2021)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살 때, 두려움과 유혹의 싸움에서 하나님만 신뢰하게 된다”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담임 신용호 목사)는 17일(주일)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씀에 대해 가져야 하는 올바른 태도를 배우고 결단하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용호 목사님은 사무엘상 15장 1절에서 35절의 본문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하는 삶을 살며, 우리에게 있는 고질적인 핑계의 모습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적인 명령임을 기억해야 한다고 설교했습니다.
신 목사님은 본문에서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당시 전쟁에 능했던 아말렉과의 전쟁을 선포하게 하신 목적에 대해 사울이 하나님께 절대적으로 순종하는지에 대해 시험하신 것이었고, 이에 사울이 완전한 불복종을 행한 것을 설명하며, 우리는 불순종의 삶과 핑계를 대는 것이 아닌 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야 함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 안에 두려움과 유혹을 가져오는 ‘아말렉’은 무엇인지에 대해 질문하며,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믿음의 삶을 살 때, 우리를 두렵게 하고 유혹하는 ‘영적인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의지하며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도전하셨습니다.
특별히 라이프교회는 이날 주일 예배에서 새로운 교역자 김지훈 목사님 가정을 소개했습니다. 김지훈 목사님은 현재 사우스웨스턴신학대학원 D.Min(목회학 박사) 과정에 재학중이며, 한국에서는 진해 침례교회에서 부목사로 사역했었습니다. 가족으로는 임소희 사모님과 세 아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김지훈 목사님은 라이프교회에서 멀티미디어 및 웹사이트 사역을 담당하게 됐습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 상황 속에서 멀티미디어 사역은 이제 교회 사역에서 없어서는 안 될 절대 필수 사역으로 중요시 여기게 된 만큼 김지훈 목사님의 사역이 기대됩니다.
한편 라이프교회는 최근 전 세계뿐 아니라 북텍사스 지역, 그리고 한인사회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방역수칙 및 대면예배 기준을 한 단계 더 강화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가운데 주일예배와 금요찬양예배를 현장 및 온라인에서 드리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