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5/9/2021
“하나님의 자녀들아 들으라”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5월 9일 어머니날을 맞이해 뒤뜰 야외예배와 함께 새가족 환영회를 진행했다.
교회 바로 뒤뜰에 마련된 특별 예배 장소에서 라이프교회 성도들은 머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공동체 가족임을 되새기며 감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어머니날을 위해 교회 내 어머니들을 축복하며, 교육부에 속한 자녀들이 장미꽃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고, 예배 후에 강정진 목사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새가족 환영회가 열렸다.
새가족 환영회에서는 백승진 성도 가정, 전소진 자매, 김지훈 목사 가정이 라이프교회에 함께 하게 된 소감과 기대를전하며, 하나된 감사의 고백을 나눴다. 신용호 담임 목사는 예배 직전 촬영한 가족 사진이 담긴 액자와 함께 교회에서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모든 성도들은 축복의 기도로 새가족들을 환영했다.
예배와 새가족 환영회 후에는 예쁘고 화사한 교회 티셔츠를 입은 모든 성도들이 함께 단체 기념 사진을 찍으며, 라이프교회의 소중한 추억 한 장을 가슴에 담았다. 비록 코로나 감염 예방을 위해 함께 식사의 교제를 나누진 못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도시락과 솜사탕을 들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한 채, 행복한 표정과 함께 집으로 향할 수 있었다.
이날 뒤뜰 야외 예배에서 신용호 목사는 신명기 6장 4-9절을 본문으로 “하나님의 자녀들아 들으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전했다.
신 목사는 신명기 말씀에 기록된 ‘쉐마’의 신앙 고백을 배우고 실천하면서, 하나님을 올바르게 알고 말씀대로 실천하며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지키시고 축복해 주신다고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정한 자녀로 성장해야 함을 격려했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