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6/4/2023
“이제는 우리 차례!”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3년 6월 4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누가복음 10장 1-24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이제는 우리 차례!’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목사는 예수님께서 70명을 파송하는 장면은 이전에 예수님께서 12명의 제자를 파송하는 것과 매우 유사함을 언급하면서 이 본문을 통해 누가가 강조하는 제자도의 모습을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 첫번째로, 복음의 사역은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주어진 사명임을 말했다. 예수님께서 70명을 보내실 때 12명의 제자들을 보내셨을 때와 차이는 그 때보다 범위가 넓어졌다는 것이다. 즉,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있는 곳으로부터 시작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해야 함을 말했다. 더 나아가 복음의 일꾼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주께서 부르신 교회와 복음의 사역에 헌신하고 섬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번째로 신목사는 복음의 사역은 세상에서 쓰러지고 하나님을 붙들 때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예수님은 70명을 보내면서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고 말씀하셨는데, 세상에서는 그리스도인이 쓰러질 수 있으나 보내신 예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따를 때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기에 믿음으로 복음을 들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야 함을 선포했다. 신목사는 복음의 사명을 전하는 것이 모든 그리스도인의 사명이기에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때를 얻든지 못얻든지 사명을 감당하는 자들이 될 것을 도전하였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봄학기 장년성경공부(매주 주일)가 진행 중이다. KBFT Youth Summer Retreat이 6월 27일부터 30일 3박 4일의 일정으로 자마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되며, 이를 위한 모금행사가 다음 주일 11일에 교회 로비에서 있을 예정이다(문의: 박상영 목사).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