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8/6/2023
“자라가는 공동체”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3년 8월 6일 9주년 창립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전 세대 연합으로 드린 9주년 창립예배에서 신용호 담임목사를 비롯한 네명의 교역자는 베드로후서 3장 18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자라가는 공동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먼저 9주년 창립예배를 드리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말씀을 시작한 신목사는 이 자리에 있는 믿음의 형제 자매들이 그동안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증거임을 고백했다. 이어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복음의 사명 “말씀, 사랑, 생명”을 추구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고 있음을 확신한다고 말하면서 우리가 어떻게 이 사명을 감당하며 살아야 할지 교역자들과 함께 말씀을 전했다.
LIFE Youth를 담당하는 김혁진 전도사는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해 하나님에 대하여 알게 해주셨음을 전하면서, 이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풍성해질 때, 그 말씀의 능력이 우리를 진리의 길로 이끌어 주심을 피력했다. 김전도사는 우리가 연약함에도 하나님을 의지하고 기도할 때 성령께서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으로 믿음이 되게 하시고 성장하게 하신다고 전하면서 우리가 말씀 중심의 삶을 살 때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다고 선포했다.
이어 LOVE Children을 담당하는 조원기 전도사는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과 동행하며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야만 하는 존재임을 고백하면서 오직 예수님의 은혜만이 우리가 영적으로 자랄 수 있는 길임을 강조했다. 조전도사는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기에 이웃을 사랑하는 삶도 마땅한 것이라고 전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받아야만 다른 이들에게 그 은혜와 사랑을 흘려보낼 수 있기에 날마다 은혜와 사랑을 갈망하며 경험하는 삶을 살 것을 도전하였다.
예배사역을 담당하는 김종훈 목사는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통해 생명을 살리는 삶의 출발점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을 전하면서, 그럴 때에 우리는 기쁨으로 생명을 살리는 일도 감당할 수 있게 됨을 강조했다. 김목사는 우리가 말씀이 중심인 삶을 살 때 비록 어려움이 찾아와도 열정은 더욱 가득한 삶을 살게 됨을 전하면서 베드로 사도의 권면처럼 말씀이신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나서 생명을 살리는 삶을 살아가자고 권면했다.
마지막으로 신목사는 우리 라이프 공동체가 앞으로 더욱 예수님을 닮아가는 공동체가 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모두가 작은 예수로서의 삶을 살며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와 축복으로 살아가는 라이프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장년 주일 성경공부가 8월 13일 다음 주 주일에 개강하며, LIFE301이 8월 16일 수요일부터 진행된다. 금일 예배에는 교육부 진급식이 함께 진행되었으며, 아울러 9주년 창립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