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12/10/2023
“우리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3년 12월 10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로마서 4장 25절 말씀을 본문으로 ‘우리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본문에는 바울사도가 예수님께서 인간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셔서 감당하신 두 가지의 일을 기록하고 있는데, 먼저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가 지은 죄의 대가를 치르셨음을 말하고 있다. 신목사는 예수님께서는 아담과 하와가 지은 죄 뿐 아니라 우리 각 사람이 저지른 모든 죄를 위하여 자신의 몸과 생명을 내주셨음을 강조하면서,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다른 이들의 구원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필요하며 다른 이들을 사랑하고 긍휼을 베푸는 삶을 살아야 함을 말했다. 이어 본문의 후반부는 예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셔서 우리를 위한 구원의 길을 여는 대가를 치르셨음을 말하고 있다. 신목사는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음을 전하면서, 그리스도인은 예수님과 함께 죽고 하나님에 의해 다시 살아난 존재로서 살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그러므로 세상은 성탄절을 Holiday로 칭하며 그 의미를 지우려 하지만 우리는 다가오는 성탄절을 그 의미를 기념하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맞기를 권면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가을학기 장년 주일 성경공부가 오늘까지 진행된다. 다음 주 주일은 안종혁 장로(전 미주 코스타 공동대표)가 말씀을 전할 예정이다. 성탄절 감사 예배가 12월 24일 주일 오전 11시에 연합으로 진행된다. 신도정기사무처리회가 12월 31일 주일 2부예배 후, 송구영신예배가 같은 날 저녁 7시 30분에 있을 예정이며 신년예배가 1월 7일 주일 오전 9시와 11시에 각각 진행된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