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11/17/2024
“나와 우리의 정체는?”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4년 11월 17일 선교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채공명 목사는 디모데전서 2장 1-1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나와 우리의 정체는?’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채목사는 오늘날 세상이 기독교 및 목회자,교회,그리스도인에 대한 인식이 전과 다르고 심지어 비웃는 상황인데 그 주된 이유는 악한 세력이 하나님의 나라를 무너뜨리고 교회를 파괴하기 위한 계획인 것도 있지만, 한편에는 그리스도인로서의 정체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일 수도 있다고 말씀을 시작했다. 이어 예수님께서 빛과 소금의 비유로 정체성을 잃어버릴 때 결국 밟히는 비웃음이 찾아올 것이라 하신 말씀을 인용하며 이러한 상황에 중요한 세가지를 전했다. 채목사는 첫째로 회개를 언급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삶을 점검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에게 우선되는 것임을 강조했다. 이어 두번째로 우리의 정체성을 견고히 해야 함을 전했다. 본문을 기록한 사도 바울의 예로 들며 자신이 전하는 복음을 강조하기 위해 사도로서의 정체성을 계속적으로 강조하며 무엇보다 하나님께서 은혜로 부르신 자임을 견고히 하였기에 그 사명을 담대히 감당할 수 있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교회의 정체성에 대하여 전하며 세상의 요구에 반응하기보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떻게 해야할지 선택하며 교단과 이 시대를 대표하는 좋은 모델의 교회가 되기를 축복하며 권면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미주침례신문의 사장 및 편집장으로 섬기고 있는 채공명목사님께서 말씀을 전해주셨다. 장년성경공부 ‘사도행전’, ‘성경탐험,’ ‘바울서신1’ 이 각각 진행 중이다. 다음 주일 11월 24일은 추수감사예배로 드린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