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3/31/2024
“주를 따르리!”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4년 3월 31일 부활주일 감사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오늘 예배는 전 부서 연합으로 진행되었고, 연합찬양팀이 찬양을 인도하고, 라이프교회의 목회자들이 함께 말씀을 전했다. 먼저 신용호 담임목사는 예수님의 부활은 죄로 인하여 사단의 권세 아래에서 진노의 자녀였던 자들이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의 사슬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속한 영생의 자녀가 될 수 있다는 복음이라고 정의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신목사는 본문에서 예수님께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는 삶’을 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러한 삶은 신약시대에 와서 특별히 요구하신 것이 아닌 구약시대에서도 하나님께서 동일하게 요구하셨던 모습임을 말했다. 이어 다니엘의 모습을 예로 들며 먼저 김종훈 목사는 뜻을 정하여 왕의 음식과 포도주를 먹지 않음으로 자신의 거룩함을 지킨 모습이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자신을 부인하는 모습이라고 말씀을 전했다. 김목사는 다니엘처럼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책임져 주실 것임을 선포했다. 이어 김혁진 전도사는 다니엘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리기 위한 계략임을 알면서도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지키기로 뜻을 정하며 행동에 옮겨 계속 기도하였던 모습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을 따라 사는 삶과 동일한 모습임을 강조하며, 세상을 바라보지 않고 하나님의 크고 영원하신 영광을 바라보며 주의 길을 선택하는 믿음의 결단을 내릴 것을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신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을 따르면서 짊어져야 할 십자가는 수없이 많지만 끊임없이 자신을 부인하며 하나님께 뜻을 정하고,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삶을 살겠다는 믿음으로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삶을 살 때 예수님의 참된 제자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임을 강조하며 그러한 삶을 살 것을 권면하였다.
예배 중에는 Youth 학생들의 부활 감사공연 오케스트라 ‘그가 오신 이유’가 있었고, 주의 만찬이 설교 후 진행되었다. 예배 후에는 어린이와 미취학 아동들을 위한 Egg Hunt가 교회 뒷마당에서 진행되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주일 장년 성경공부(Explorer the Bible: 창세기)와 ‘성경탐험’(구약기초) 성경공부반이 진행 중이다. 시니어를 위한 나들이가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KBFT 유스 여름 수련회가 6월 24일부터 27일(월-목)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Camp Compass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