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25 LIFE Church Ministry

<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8/25/2024

“죄가 깊어만 가는 이유”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4년 8월 25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사무엘하 11장 1-27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죄가 깊어만 가는 이유’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본문에서는 다윗이 한창 전쟁 중인 시기에 성전에 머물다가 밧세바를 간음하는 죄를 저지르는 사건이 기록되었다. 신목사는 이 이야기를 통해 죄의 문제가 얼마나 우리의 영과 삶에 악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죄의 문제에 대해 우리가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지 나누었다. 먼저 신목자는 우리가 영적으로 나태한 순간에 죄가 들어옴을 강조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평안함을 누리며 살다가 나태해진 나머지 이스라엘의 군사들이 암몬과 전쟁을 하는 중에 낮잠을 자고 무기력하게 된 순간 죄를 짓게 되었는데, 신목사는 이를 교훈삼아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가 많을수록 더욱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돌리는 일에 더욱 힘쓸 것을 피력했다. 이어 신목사는 우리가 죄를 온전히 회개하지 않을 때, 그 죄가 오히려 우리를 죄의 길로 이끌어 감을 경고했다. 다윗은 죄의 유혹을 받아 점점 정욕에 빠지게 되었고, 그 정욕에 따라 행하였으며, 이어 그 죄를 숨기려고 다른 상황을 만들었고, 살인을 하게 되는, 그럼에도 그 죄에 대해 무감각한 모습을 보인다. 신목사는 이러한 다윗의 모습은 우리가 항상 죄에 대하여 영적으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우리 자신이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서 그 뜻을 이루어 가기에 힘쓰는 자들이 될 것을 전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새가족환영회가 오늘(25일) 예배 중에 진행 되었다. 장년성경공부(사도행전, 성경탐험)가 진행 중이다. 평일 성경공부(바울서신)이 10월 첫째주부터 진행된다. 창립 10주년 감사예배가 10월 6일 오전 11시에, 야외예배가 10월 13일 Lions Club Park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

주일예배 설교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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