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1/26/2025
“헌신의 본이 된 빌립보교회”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5년 1월 26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사도행전 16장 11-15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헌신의 본이 된 빌립보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목사는 우리가 자신의 생명까지도 내어주신 예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임을 언급하며, 이 예수님의 희생처럼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위해 희생하고 있는 힘을 다해 헌신했던 빌립보교회에 대한 말씀을 전했다. 바울은 유대인 회당이 없을 정도로 영적으로 어두웠던 도시인 빌립보에서 기도처를 찾아 강가에 갔을 때, 그곳에 모여 기도하고 있던 여인들 중 루디아를 만났다. 루디아는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는 믿음의 사람이었고 이에 빌립보교회가 복음에 헌신할 수 있었다. 루디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는 사람이었다. 그래서 경제적 손실이라는 현실적 어려움에도 그리스도인으로서 바울의 사역을 돕는데 자신의 모든 것을 헌신하였던 것이다. 또한 루디아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사람이었는데 본문은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셨음을 기록하며 루디아는 그 인도하심에 순종했음을 볼 수 있다. 신목사는 따라서 빌립보 교회는 헌신의 본이 될 수 있었음을 강조하며, 우리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신실한 일꾼이 될 수 있도록 말씀 듣기에 힘쓰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살아갈 것을 권면하였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예배 후 신도 정기 사무처리회가 있었다. 2년 동안 성경을 일독하는 계획으로 제 8차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성경통독과 2025년 성경 암송이 진행 중이다. 봄학기 장년 성경공부 ‘사도행전 2’와 ‘하나님께 합한 교회’ 클래스가 각각 진행 중이다. 구정맞이 전교인 윷놀이가 다음 주일(2/2) 점심식사 후 있을 예정이다. 봄학기 주중 장년성경공부 ‘바울 서신 II’가 2월 20일부터 매주 목요일 8주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