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3/16/2025
“나는 선한 목자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5년 3월 16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0장 11-18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나는 선한목자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목사는 인류가 창조된 이래로 사람은 항상 두 가지 질문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했는데 먼저는 ‘나눈 누구인가?’이고 두번째는 ‘나는 어떤 사람인가?’라는 것임을 말하며 마귀는 사람을 미혹하여 근본적인 사람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게 만들고 비본질적인 세상의 직함을 따라가게 만든 존재임을 말했다. 본문의 바리새인들은 겉으로는 율법을 지키며 의인의 모습을 가졌으나 실제로는 자신의 유익에, 직위나 직함, 명예에 더 관심을 가졌던 타락한 죄인이었다. 예수님은 구원에 이르는 오직 한 길, 예수님 자신을 통하지 않으면 멸망할 수 밖에 없으며, 율법을 강조하는 바리새인들은 절도며 강도라고 말씀하신다. 따라서 예수님은 자신을 선한 목자라고 비유하며 양을 수단으로 삼는 삯꾼과 달리 양을 목적으로 삼는 양을 위해 생명을 걸고 싸우는 유일한 분이심을 말씀하셨다. 신목사는 그러므로 선한 목자이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따라가기 위해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그대로 살아가는 훈련을 하고 해야 함을 강조하며, 예수님의 말씀에 근거하고 그 말씀에 합당한 말과 생각을 하는 삶이 선한 목자되신 예수님을 따라가는 삶을 살아가는 라이프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봄방학 맞이 Youth 캠핑이 3/14-15(금-토) 진행되었다. 봄학기 장년 성경공부 ‘사도행전 2’와 ‘하나님께 합한 교회’ 클래스, 주중 장년 성경공부 ‘바울서신 II’가 각각 진행 중이다. 교회건물교환을 위한 건축위원회가 구성되어 모임이 매 주 진행중이다. 3월 30일 주일 예배 후 교회 이전을 위한 준비가 있을 예정이며, 4월 5일 토요일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다. 고난주간 특별저녁기도회가 4월 14-17일(월-목) 저녁 7시 30분에 “부활을 향한 걸음”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4월 18일 성금요일 예배(저녁 7:30)에서는 김장환 목사님(수원중앙침례교회 원로목사, 극동방송 이사장)께서 말씀을 전해주시며 이어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