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 스케치> 3/9/2025
“나는 양의 문이라”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고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는 2025년 3월 9일 주일예배를 드리며 하나님께서 주신 진리의 말씀을 따라 살고, 하나님을 중심으로 살아가기로 결단했다.
신용호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0장 7-10절의 말씀을 본문으로 ‘나는 양의 문이라’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본문에는 자신을 부인하는 유대 종교 지도자들, 특히 바리새인들에게 자신을 양의 문이라고 비유하며 설명하신다. 당시 양치기들은 양들을 우리로 다 넣은 후 자신의 몸으로 입구를 막고 밤새도록 지키는데, 이러한 모습이 양의 문이 된 목자의 모습이다. 즉, 예수님은 우리를 지키시는 분이시고 우리가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분이심, 생명의 문임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예수님은 안식일에 맹인을 고쳐주시면서 안식일에 구원으로 인도하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것이 진정한 안식일의 의미임을 나타내셨다. 신목사는 우리가 이 세상의 가치 또는 사람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구원의 문이 되신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하며, 날마다 주님께 나아가는 라이프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
라이프교회 주요 소식으로는 3월은 네팔 정병윤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하는 달이다. 봄학기 장년 성경공부 ‘사도행전 2’와 ‘하나님께 합한 교회’ 클래스, 주중 장년 성경공부 ‘바울서신 II’가 각각 진행 중이다. 봄방학을 맞이하여 Youth 캠핑이 3/14-15(금-토) 진행된다(문의: 김혁진 전도사). 교회건물교환을 위한 건축위원회가 구성되어 모임이 매 주 진행중이며, 건물 구입을 위한 특별 헌금의 시간을 3월 16일 주일에 가질 예정이다. 3월 30일 주일 예배 후 교회 이전을 위한 준비가 있을 예정이며, 4월 5일 토요일 새로운 건물로 이전한다.
라이프교회 예배사역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