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N] 라이프교회, ‘과테말라 단기선교’ 간증 예배 드려

라이프교회, ‘과테말라 단기선교’ 간증 예배드려

 
라이프교회가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마치고 선교보고 및 간증을 전했다.

과테말라 단기선교를 다녀온 라이프교회(담임목사 신용호) 선교팀이 지난달 28일 주일예배에서 선교 보고 및 간증을 전했다.
이번 과테말라 단기선교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총 6일간 진행됐으며, 라이프 교회 성도 총 10명으로 구성된 단기 선교팀이 과테말라 치말테낭고(Chimaltenango), 지리쥬유(Chirijuyu) 지역을 방문했다.
선교팀은 이곳에서 현지 그레이스 교회(Grace Church), 한부모 자녀 데이케어(Daycare) 센터, 현지 초등학교 등을 찾아, VBS, 스킷, ESL, 미용, 가정방문 등 사역을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번 단기 선교 동안의 활동 일정을 개괄한 영상과 함께 나새라 선교팀장과 이시온 선교팀원, 한 보 선교팀원, 김혜민 전도사의 선교 간증이 전해졌다.
먼저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선교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갖게 됐다”는 나새라 선교팀장은 “내 가족, 이웃, 먼 나라까지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 어디든 순종함으로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따르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했다.
이시온 선교팀원은 “과테말라 주민들에게 예수님에 대해 가르치고 기도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라며 “계속해서 그들의 안전, 성공, 영적 성장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으로 플라워마운드교회(담임목사 최승민) 소속이라는 한 보 선교팀원은 신용호 목사의 초대로 이번 선교에 함께 다녀오게 됐다고 밝히며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강한지 보여준 라이프 교회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간증을 전한 김혜민 전도사는 “(라이프교회 선교팀 방문을) 현지 가정들이 너무 감사하는 것을 느꼈다”라며 “’멀리서 과테말라 땅, 자기 집까지 방문에 주어서 고맙다’고 거듭 인사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모든 것에 감사하는 그들을 보며 내 자신을 돌아보게 됐다”고 나눴다.
간증 후 이번 선교에 함께 참여한 신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신 목사는 잠언 16장 1~9절의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께서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신 목사는 솔로몬왕의 ‘하나님을 섬기는 태도’를 강조한 신 목사는 하나님의 눈에 깨끗해야 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 앞에 겸손한 태도를 가져야 함을 역설했다.
아울러 “이러한 모습으로 살아갈 때 위대한 계획을 갖고 계신 주님께서 우리의 삶 속에서 일하실 것”이라며 이 같은 은혜를 경험하는 라이프 교회가 될 수 있기를 축복했다.

김영도 기자 © T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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