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교회 주일예배 스케치 (01/31/2021)
“작은 불순종과 작은 충성은 백지 한 장의 차이로 결정된다”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며 생명을 살리는 실천하는 공동체 라이프교회(담임 신용호 목사)는 1월 31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작은 일 조차도 충성을 다하는 삶을 살겠노라고 결단하는 예배를 드렸다.
신용호 목사는 사무엘상 17장 1~58절의 본문을 토대로 ‘작은 충성’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 목사는 “그리스도인들은 삶 속에서 수 많은 영적 전쟁을 치르게 된다”며 “이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말씀에 작은 부분까지도 충성하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고 설교했다.
신용호 목사는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나안 땅을 다 정복하지 않고 블레셋의 영토를 남겨 놓은 작은 불순종으로 인해 이스라엘이 계속적으로 블레셋으로부터 고난을 당하고 있는 상황을 설명하며, 우리 삶의 작은 불순종이 고난을 가져온다고 전했다.
또 다윗과 골리앗의 대결에서 승리한 다윗의 예를 들며, 다윗이 평소 양을 치는 자기의 낮은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 충성한 삶을 통해 골리앗으로부터의 승리라는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을 수 있었음을 전하며, 우리의 작은 충성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 기초석이 됨을 강조했다.
라이프교회는 이날 사무처리회를 열고 2020년도 지출에 대한 결산 보고를 통과 시켰다.
한편 라이프교회의 서윤수 집사, 오애령 성도 부부가 지난 28일(목) 둘째 딸 서하루를 출산하며 온 성도들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았다. 서윤수 집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둘째 하루의 출산이 순조롭게 진행됐고, 아내도 출산 후 건강하게 회복하고 있다”며 “하루의 출생을 함께 기뻐해주시며 기도해주신 모든 라이프교회 성도님들께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또 강정진 목사, 김연진 사모의 셋째 윤후가 생후 첫 교회 예배에 참석해 많은 성도들의 큰 박수와 축하 인사를 받았다.
라이프교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금요일과 주일에 현장과 온라인 실시간을 통해 예배를 드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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